모르던 나의 취향이 일상의 취미로 새겨지는 시간의 기록
PCfi에서 가장 많이 오해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DAC, 앰프, 스피커보다 먼저 결정되는 것은 사실 재생 소프트웨어와 라이브러리 구조라는 점입니다.
같은 DAC, 같은 스피커라도 어떤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재생하느냐에 따라 음질, 사용성, 그리고 음악을 대하는 태도까지 달라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드웨어에 수백만 원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음악을 재생하는 소프트웨어는 "그냥 아무거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PCfi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재생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PCfi 경험의 핵심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이 글에서는 PCfi에서 재생 소프트웨어와 음악 라이브러리 관리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주요 소프트웨어들(Foobar2000, Roon, Audirvana, AIMP)의 특성과 선택 기준을 상세히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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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fi 환경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단순한 리모컨이 아니라, 음악 라이브러리를 탐색하고 재생을 제어하는 중심 인터페이스가 됩니다. |
PCfi에서 재생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이유
전통 오디오에서는 CD 플레이어나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재생을 담당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고, 장비가 모든 것을 처리합니다. 사용자는 CD를 넣거나 리모컨으로 곡을 선택할 뿐입니다.
PCfi에서는 이 역할을 소프트웨어가 대신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재생기가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제어합니다.
재생 소프트웨어의 역할
재생 소프트웨어는 다음을 모두 책임집니다.
1. 파일 포맷 해석
음악 파일은 다양한 포맷으로 존재합니다.
- 무손실: FLAC, ALAC(Apple Lossless), WAV, AIFF, APE, DSD
- 손실: MP3, AAC, OGG Vorbis, Opus
각 포맷은 서로 다른 디코딩 방식이 필요하고, 재생 소프트웨어는 이를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는 모든 주요 포맷을 지원하며, 디코딩 품질도 높습니다.
2. 스트리밍 처리
Tidal, Qobuz, Spotify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도 재생 소프트웨어의 몫입니다. 로컬 파일과 스트리밍 음원을 하나의 라이브러리처럼 보여주는 기능은 PCfi의 큰 장점입니다.
3. 샘플레이트 변환
음원의 샘플레이트(44.1kHz, 48kHz, 96kHz, 192kHz 등)와 DAC의 최적 샘플레이트가 다를 때, 필요에 따라 업샘플링 또는 다운샘플링을 수행합니다.
일부 소프트웨어는 고급 리샘플링 알고리즘(SoX, SSRC 등)을 제공해 음질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4. 볼륨 처리
볼륨을 어디서 조절하느냐는 음질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 소프트웨어 볼륨: 디지털 단계에서 신호를 감쇄, 너무 낮추면 비트 손실
- 하드웨어 볼륨: DAC나 앰프에서 조절, 비트 손실 없음
재생 소프트웨어는 이 볼륨 제어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5. 출력 모드 선택
PCfi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 Windows: WASAPI Exclusive, ASIO, DirectSound
- macOS: CoreAudio Exclusive, Integer Mode
- Linux: ALSA
WASAPI Exclusive나 ASIO는 Windows 오디오 믹서를 우회해 비트 퍼펙트(Bit Perfect) 출력을 가능하게 합니다. 즉, PC에서 나온 디지털 신호가 변형 없이 DAC에 전달됩니다.
재생 소프트웨어가 이 모드를 지원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DAC를 써도 원본 음질을 얻을 수 없습니다.
6. 라이브러리 정리
수천, 수만 곡의 음악 파일을 관리하는 것도 재생 소프트웨어의 역할입니다.
- 메타데이터 편집: 아티스트, 앨범, 장르, 발매 연도 등
- 앨범 아트 관리: 커버 이미지 자동 다운로드 또는 수동 추가
- 플레이리스트: 수동 또는 스마트 플레이리스트
- 검색 및 필터링: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기
잘 정리된 라이브러리는 음악 감상의 질을 높입니다. 듣고 싶은 곡을 즉시 찾을 수 있고, 관련 음악을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재생 소프트웨어 = PCfi의 두뇌
즉, 재생 소프트웨어는 PCfi에서 플레이어 + 컨트롤러 + 라이브러리 관리자입니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부실하면 그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없습니다.
PCfi 음악 라이브러리, 왜 중요한가
PCfi의 강점은 음악이 항상 **"준비된 상태"**라는 점입니다. CD를 찾아 꺼내고, 플레이어에 넣고, 트랙을 선택하는 과정이 사라집니다.
라이브러리 중심 감상의 장점
CD를 바꿀 필요 없음
모든 음악이 하드디스크나 NAS에 저장되어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재생됩니다. 앨범에서 앨범으로, 장르에서 장르로 즉각적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스트리밍과 로컬 파일이 하나로 통합
Tidal에서 듣던 앨범과 내 PC에 리핑한 CD가 같은 라이브러리에 나타납니다. 어디서 온 음원인지 신경 쓸 필요 없이, 그냥 음악을 선택해 듣습니다.
장르, 연도, 아티스트, 음질 기준으로 탐색 가능
"1980년대 재즈", "96kHz 이상 고음질", "최근 추가한 앨범", "별점 4점 이상" 같은 복잡한 조건으로 음악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탐색은 CD나 전통 플레이어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라이브러리 기반 감상만의 강력한 기능입니다.
연관 음악 발견
Roon 같은 소프트웨어는 아티스트 관계도, 비슷한 앨범, 같은 프로듀서의 작품 등을 자동으로 연결해 보여줍니다. 한 앨범을 듣다가 자연스럽게 관련된 음악으로 확장되는 경험은 CD 시대에는 없던 것입니다.
라이브러리 관리의 기본 원칙
일관된 메타데이터
아티스트 이름, 앨범 제목, 장르 등이 일관되게 입력되어 있어야 검색이 잘 됩니다. "The Beatles", "Beatles", "비틀즈"가 섞여 있으면 같은 아티스트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폴더 구조
일반적으로 아티스트/앨범/트랙 순서로 폴더를 만듭니다.
예: Music/Pink Floyd/The Dark Side of the Moon/01 Speak to Me.flac
백업
음악 라이브러리는 수년간 쌓인 자산입니다. 정기적으로 외장 하드나 NAS에 백업해야 합니다.
이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재생 소프트웨어의 라이브러리 관리 기능입니다.
Foobar2000 – 가장 가볍고 정확한 PCfi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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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bar2000은 PCfi에서 가장 순수한 형태의 재생기를 제공하며, 디지털 신호를 최소한의 변형으로 DAC에 전달하는 데 집중합니다. |
Foobar2000은 PCfi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표준 중 하나입니다. 2002년 첫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음질과 성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징
매우 가벼움
Foobar2000은 설치 파일이 5MB 이하입니다. 실행 시 메모리 사용량도 매우 적어, 오래된 PC에서도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CPU 사용량도 최소화되어, PC 리소스를 음악 재생 이외의 용도로 낭비하지 않습니다. 이는 곧 전기적 노이즈 최소화로 이어져, 이론적으로는 음질에도 유리합니다.
완벽한 비트 퍼펙트 출력
Foobar2000의 가장 큰 장점은 비트 퍼펙트 출력입니다.
- WASAPI Exclusive 지원
- ASIO 지원 (플러그인)
- 리샘플링, 믹싱, DSP 없이 원본 그대로 출력 가능
설정만 제대로 하면, PC에서 DAC까지 디지털 신호가 1비트도 변하지 않고 전달됩니다. 이것이 Foobar를 오디오파일들이 신뢰하는 이유입니다.
강력한 플러그인 구조
Foobar2000은 기본 기능은 단순하지만, 플러그인으로 무한 확장 가능합니다.
- 다양한 오디오 포맷 지원 (DSD, MQA 등)
- 고급 리샘플러 (SoX, SSRC)
- 스펙트럼 분석기
- DSP 효과 (이퀄라이저, 룸 코렉션)
- 가사 표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로컬 파일 중심
Foobar2000은 로컬 파일 재생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스트리밍 통합은 제한적이지만, 내 음악 파일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재생하는 데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어울리는 사용자
- 음질과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 복잡한 UI보다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
- 헤드폰 PCfi 유저 (근접 청취에서 비트 퍼펙트의 차이가 더 명확)
- Windows 사용자 (macOS 버전은 기능 제한)
단점
- UI가 직관적이지 않음: 초보자에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음
- 스트리밍 통합 약함: Tidal, Qobuz 등 네이티브 지원 없음
- 모바일 원격 제어 제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려면 별도 설정 필요
결론
Foobar는 "PC를 오디오 트랜스포트로 쓰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도구입니다. 음질에 타협하지 않고, PC를 최소한의 간섭으로 음악만 재생하는 장치로 만들고 싶다면, Foobar2000이 정답입니다.
Roon – PCfi의 '음악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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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on은 PCfi를 하나의 음악 플랫폼으로 확장해, 로컬 파일과 스트리밍을 통합된 라이브러리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
Roon은 단순한 플레이어가 아니라 음악 관리 플랫폼입니다. PCfi를 넘어 집 전체의 음악 인프라로 확장하고 싶다면, Roon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특징
로컬 파일 + 스트리밍 통합
Roon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통합 라이브러리입니다.
- 내 PC의 FLAC 파일
- NAS의 리핑 앨범
- Tidal 스트리밍
- Qobuz 스트리밍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통합됩니다. 어디서 온 음원인지 구분할 필요 없이, 그냥 아티스트나 앨범을 선택하면 됩니다.
앨범·아티스트·리뷰·연결 관계 자동 정리
Roon은 메타데이터 엔진이 탁월합니다. AllMusic, MusicBrainz 등 여러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가져와:
- 앨범 리뷰와 평점
- 아티스트 바이오그래피
- 연주자 크레딧
- 프로듀서, 레코딩 스튜디오, 마스터링 엔지니어
- 관련 아티스트, 비슷한 앨범
이 정보들이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음악을 탐색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멀티룸 PCfi에 최적
Roon의 진가는 멀티룸 오디오에서 발휘됩니다.
- 서재의 Roon Core (PC 또는 NAS)
- 거실의 Roon Ready 스피커
- 침실의 DAC
- 책상의 헤드폰 시스템
모두 하나의 Roon 앱으로 제어합니다. 각 방에서 다른 음악을 틀거나, 모든 방에서 같은 음악을 동기화 재생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스트리밍 (RAAT)
Roon의 RAAT(Roon Advanced Audio Transport) 프로토콜은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 퍼펙트 오디오를 전송합니다. Wi-Fi로도 24bit/192kHz 음원을 끊김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사용자
- 집 안 여러 공간에 PCfi를 구축한 경우
- 음악을 라이브러리 단위로 즐기고 싶은 사람
-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소파에서 제어하고 싶은 사용자
- 음악 탐색과 발견을 중시하는 사용자
단점
- 가격: 연간 구독 $149 (약 20만 원) 또는 평생 라이선스 $699 (약 95만 원)
- 리소스 소모: Roon Core를 돌리려면 성능 좋은 PC나 NAS 필요
- 과잉 기능: 단순히 음악만 듣고 싶다면 너무 복잡할 수 있음
결론
Roon은 PCfi를 생활 속 음악 인프라로 바꿔 줍니다. 음악 라이브러리가 크고, 여러 방에서 음악을 즐기며, 탐색과 발견을 좋아한다면, Roon의 구독료는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Audirvana – Mac과 하이엔드 DAC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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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rvana는 Mac 기반 PCfi 환경에서 음질과 사용성을 균형 있게 연결해 주는 고음질 재생 소프트웨어입니다. |
Audirvana는 음질과 사용성의 균형을 잡은 소프트웨어입니다. Foobar만큼 가볍지는 않지만, Roon만큼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특징
macOS 최적화
Audirvana는 원래 Mac 전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Windows 버전도 있지만 macOS가 주력). macOS의 CoreAudio를 완벽하게 활용해:
- Integer Mode: macOS의 내부 믹서 우회
- Exclusive Mode: 다른 앱 소리 차단
- 메모리 플레이: 파일 전체를 RAM에 로드해 재생 (SSD/HDD 노이즈 제거)
비트 퍼펙트 출력
Audirvana는 음질에 매우 신경 씁니다.
- 업샘플링 옵션 (SoX, SSRC 알고리즘)
- DSD 네이티브 재생
- MQA 디코딩
- 각 DAC에 최적화된 설정 프로파일
고음질 스트리밍 연동
- Qobuz 통합 (최고 24bit/192kHz)
- Tidal 통합 (MQA)
- Spotify는 미지원 (음질 이유)
로컬 파일과 스트리밍이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보입니다. Roon만큼 정교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실용적입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Foobar보다 훨씬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앨범 아트 중심의 UI,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명확한 메뉴 구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사용자
- Mac 기반 PCfi (iMac, Mac mini 등)
- 스트리밍과 로컬 파일을 함께 쓰는 사용자
- Roon이 과하다고 느끼는 사람
- 음질 중심이지만 UI도 중시하는 사용자
단점
- 가격: 일회 구매 또는 연간 구독 (약 $75~$100)
- 멀티룸 제한: Roon처럼 여러 방 통합 제어는 약함
- Windows 버전 기능 제한: macOS만큼 최적화 안 됨
결론
Audirvana는 음질 중심의 미니멀한 PCfi에 잘 맞습니다. Mac 사용자이고, 음질은 타협하고 싶지 않지만, Foobar처럼 복잡한 설정은 피하고 싶다면 Audirvana가 이상적입니다.
AIMP – 가볍고 실용적인 Windows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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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MP는 가볍고 안정적인 구조로, Windows 기반 PCfi 환경에서 일상적인 음악 감상을 가장 쉽게 만들어 줍니다. |
AIMP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무료 오디오 플레이어로, PCfi 입문자에게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특징
무료
AIMP는 완전 무료이며, 광고도 없습니다. 개인 사용은 물론 상업적 용도도 무료입니다.
빠르고 안정적
Foobar만큼은 아니지만, AIMP도 매우 가볍고 빠릅니다. 설치 파일 약 10MB, 메모리 사용량도 적습니다.
Windows 환경에서 안정성도 뛰어나 충돌이나 오류가 거의 없습니다.
WASAPI/ASIO 지원
무료 소프트웨어지만 WASAPI Exclusive와 ASIO 출력을 모두 지원합니다. 비트 퍼펙트 출력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설정도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WASAPI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로컬 파일 관리에 충실
AIMP는 로컬 파일 관리에 집중합니다. 스트리밍 통합은 없지만, 내 음악 파일을 정리하고 재생하는 데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앨범 아트 자동 다운로드
- 플레이리스트 관리
- 미디어 라이브러리
- 태그 편집기
한국어 지원
AIMP는 한국어 인터페이스를 완벽 지원합니다. 메뉴, 설정, 도움말이 모두 한국어로 되어 있어, 영어가 불편한 사용자에게 큰 장점입니다.
어울리는 사용자
- Windows 기반 Desk-Fi
- 가벼운 라이브러리 관리로 충분한 사용자
- 복잡한 설정이 싫은 사람
- 무료로 PCfi를 시작하고 싶은 입문자
- 한국어 지원을 원하는 사용자
단점
- 스트리밍 통합 없음: Tidal, Qobuz 등 지원 안 함
- 고급 기능 제한: Roon이나 Audirvana만큼 정교하지 않음
- 멀티룸 불가: 단일 PC 재생만 가능
결론
AIMP는 "일상용 PCfi"에 가장 잘 맞는 도구입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무료로, 비트 퍼펙트 출력으로 음악을 듣고 싶다면 AIMP로 시작하세요. 나중에 필요하면 다른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선택해야 할까
| 사용환경 | 추천 소프트웨어 | 이유 |
| 음질 최우선 | Foobar2000 | 비트 퍼펙트, 최소 간섭, 가벼움 |
| 집 전체 PCfi | Roon | 멀티룸, 스트리밍 통합, 메타데이터 |
| Mac 중심 | Audirvana | macOS 최적화, 음질+UI 균형 |
| Windows 입문 | AIMP | 무료, 간단, 한국어, WASAPI 지원 |
| 스트리밍 중심 | Roon 또는 Audirvana | Tidal/Qobuz 통합 |
| 로컬 파일 중심 | Foobar2000 또는 AIMP | 파일 관리 강점 |
선택 가이드 질문
Q1. 예산은?
- 무료: AIMP, Foobar2000
- 유료 OK: Audirvana (~$100), Roon ($149/년)
Q2. 주 사용 OS는?
- Windows: AIMP, Foobar2000, Roon
- macOS: Audirvana, Roon
- Linux: Foobar2000 (Wine), Roon
Q3. 스트리밍 쓰나요?
- 많이 씀: Roon, Audirvana
- 안 씀: Foobar2000, AIMP
Q4. 여러 방에서 음악을 듣나요?
- 네: Roon (유일한 선택)
- 아니요: 다른 소프트웨어도 OK
Q5. 음악 탐색과 발견을 중시하나요?
- 네: Roon (메타데이터 풍부)
- 아니요: 다른 소프트웨어로 충분
병행 사용도 가능
하나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PCfi 사용자들이 여러 소프트웨어를 병행합니다.
예시:
- 평소: AIMP (가볍고 빠름)
- 진지한 감상: Foobar2000 (비트 퍼펙트)
- 탐색: Roon (메타데이터와 연결 관계)
각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PCfi는 소프트웨어에서 이미 결정됩니다
좋은 DAC와 스피커는 좋은 재생 소프트웨어 위에서만 의미를 가집니다.
100만 원짜리 DAC를 샀는데:
- Windows 기본 출력으로 재생 → 리샘플링, 믹싱으로 음질 손실
- Foobar WASAPI Exclusive로 재생 → 비트 퍼펙트, 원본 그대로
같은 하드웨어라도 소프트웨어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소프트웨어가 만드는 차이
음질: 비트 퍼펙트 vs 손실 출력 사용성: 음악을 얼마나 쉽게 찾고 재생하는가 탐색: 새로운 음악 발견의 용이성 통합: 여러 음원을 하나로 관리 확장: 멀티룸, 스트리밍, 플러그인
PCfi는 장비보다 먼저 음악을 어떻게 관리하고 재생할지를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시작 로드맵
1단계: 무료로 시작
- Windows: AIMP 또는 Foobar2000
- macOS: Audirvana 무료 체험
비트 퍼펙트 출력 설정하고, 음질 차이 체감하기
2단계: 라이브러리 정리
- 메타데이터 일관되게 입력
- 앨범 아트 추가
- 폴더 구조 정리
3단계: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
- 스트리밍 필요 → Audirvana 또는 Roon 체험
- 멀티룸 필요 → Roon 구독
- 음질 극한 추구 → Foobar 고급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는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보다 유연합니다.
마무리: 소프트웨어가 PCfi의 시작
많은 사람들이 PCfi를 하드웨어 취미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소프트웨어 취미에 가깝습니다.
어떤 플레이어를 쓰느냐가:
- 음질을 결정하고
- 라이브러리 관리 방식을 결정하고
- 음악 감상 습관을 결정합니다
좋은 재생 소프트웨어는 PC를 진정한 오디오 소스로 만들어 줍니다. DAC와 스피커를 사기 전에, 먼저 재생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설정하세요. 그것이 PCfi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라이브러리와 소프트웨어가 연결되는 PCfi의 미디어룸 구조를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음악 전용 청취룸과 미디어룸을 어떻게 설계하고, PCfi를 집 전체로 확장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다음 글 예고: 음악 전용 청취룸과 미디어룸의 완성 - PCfi의 확장형 구조
오늘도 GentlemanVibe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취향이 발견되고, 그것이 일상의 단단한 리듬이 되는 과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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