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스테레오 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한 배치의 기준 스피커를 구입하고 거실에 놓았는데 생각보다 소리가 좋지 않다는 경험이 있습니다. 장비 탓을 하기 전에 배치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스테레오 시스템에서 소리의 완성도는 장비의 성능만큼이나 스피커가 어디에, 어떤 각도로 놓여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삼각형 청취 포지션이라는 개념이 이 판단…
Read more »책상 높이가 달라지면 소리도 달라집니다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하면서 오디오 셋업을 함께 운용하려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앉고 서는 것을 반복하는 이 책상은 DESKfi 관점에서 하나의 변수를 추가합니다. 책상 높이가 달라지면 스피커와 귀의 상대적 위치가 함께 달라집니다. 앉아서 들을 때 최적으로 설정해 둔 트위터 높이와 토인 각도…
Read more »방이 좁다는 것은 조건이지 한계가 아닙니다 오디오를 시작하면 공간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방이 좁아서, 스피커를 멀리 놓을 수 없어서, 벽이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좋은 소리를 포기하거나 헤드폰으로 타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니어필드 청취는 애초에 좁은 공간을 전제로 발전한 방식입니다. 청취자와 스피커 사이의 거리를 줄이면 …
Read more »서재는 오디오 환경으로서 독특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간이 작고, 청취 거리가 짧으며, 책상이라는 큰 반사면이 앞에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것도 목적이지만 동시에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집중 환경이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를 함께 만족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재 오디오는 거실이나 전용 청취실과 다른 기준이 필요합니다. 거실용 시스템을 그대로 …
Read more »장비를 바꾸지 않았는데 스피커 위치를 조금 옮겼더니 소리가 달라졌다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본 적 있을 겁니다. 반대로 분명히 좋은 장비인데 왜 이렇게 소리가 답답하지 싶었는데 배치를 바꾸니 갑자기 살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는 공간 안에서 반사되고 간섭하고 공명하면서 청취 위치에 도달합니다. 그 과정에서 무슨 …
Read more »스피커 선택,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앰프에 대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설명 했습니다. DAC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꾸고, 앰프가 그 신호를 증폭해서 스피커를 구동한다는 것까지 이해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스피커를 고르려고 하면, 또 다른 벽에 부딪힙니다.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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