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닐은 책상 위에서도 충분히 울릴 수 있습니다, 조건만 갖춘다면 턴테이블을 책상 위에 두고 싶다는 생각은 자연스럽습니다. 바이닐의 감촉과 의식, 레코드를 꺼내 올리고 바늘을 내리는 일련의 동작이 작업 공간의 리듬과 어울릴 것 같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턴테이블을 책상 위에 올리면 예상과 다른 문제들이 생깁니다. 소리가 흔들리거나,…